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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주말 흥행에 힘입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이날 오전 11시 기준 관객수 3,008,999명을 기록, 개봉 5일차에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되어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치며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미국 영화 비평전문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93%의 신선도 유지는 물론 주말 내내 국내 박스오피스 1위, 극장 사이트 CGV 골든에그지수 97%의 높은 만족도로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번 작품은 여름에 제격인 시원시원한 액션과 압도적인 스케일을 제공하며 동시에 역대급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비글미 넘치는 새로운 '스파이더맨'을 완벽하게 소화한 톰 홀랜드, 마성의 히어로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가장 강력한 빌런 '벌처'로 변신한 마이클 키튼의 활약으로 영화의 재미를 더욱 배가시켜 수많은 관객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개봉 5일 째에 300만 관객을 가뿐히 돌파하며 주말 박스오피스를 완벽히 장악한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앞으로 얼마나 놀라운 흥행 성적을 기록할지 기대케 한다.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보이며 2017년 최고의 화제작임을 증명하고 있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