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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새로운 사랑을 꿈꾼다.
그러면서 "새로운 사랑을 꿈꾸지 않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서장훈은 "꿈꾸지 않는다"고 답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나는 꿈꾼다. 내가 썩은 육신이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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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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