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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김지원이 KBS2 월화극 '쌈 마이웨이' 종영소감을 밝혔다.
'쌈 마이웨이'는 11일 종영했다. 김지원은 8월부터 영화 '조선 명탐정3(가제)' 촬영에 돌입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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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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