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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아이돌학교', 시작부터 시선 모을 반장은 누구?
서툴고 부족하지만 어떻게든 해 내 보이려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는 학생, 빼어난 솜씨로 단 번에 시선을 압도하는 학생 등 41명의 각기 다른 실력과 속마음이 리얼하게 공개된다. 학생들은 경쟁자가 아닌, 같은 꿈을 향해 가는 친구로서 같이 연습하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도와주며 함께 한다.
제작진은 "학생들이 순수한 열정으로 모든 수업에 임하고 있다. 첫 날 이뤄진 기초 실력 평가의 결과에 따라 입학생 대표가 선발되기 때문에 학생들은 매 순간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선생님들 역시 기본기와 성장 가능성에 근거해 신중하게 평가했다"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당부했다.
첫 만남부터, 기초 실력 평가를 위한 연습과 노력, 친구들을 의식하는 모습까지, 화면 속 모든 순간에 다른 시청자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볼 수 있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학생들이 모여있는 스튜디오를 생방송으로 연결, 생생하고 긴장감 넘치는 순위 발표식 현장을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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