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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폭풍전야 속 생일을 맞은 김영철의 앞날은?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선 가족들이 한데 모여 아버지 변한수의 생일을 준비하고 있다. 변씨 집안 4남매는 물론 며느리 김유주(이미도 분)와 사위 차정환(류수영 분)까지 함께 음식을 만들며 웃음꽃을 피우고 있어 남다른 가족애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그러나 변한수는 앞서 안중희와의 아슬아슬한 만남을 가졌기에 마음 한켠이 불편한 생일을 맞이할 것을 짐작케 하고 있다. 상다리가 부러질 듯한 푸짐한 상차림과 마주앉은 가족들의 행복한 분위기에서도 왠지 모를 불안감이 느껴지고 있으며 폭풍전야 같은 변한수의 생일 파티가 과연 순조롭게 지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다채로운 인물들의 이야기로 주말 저녁을 책임지고 있는 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오늘(15일) 저녁 7시 55분에 3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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