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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최강 배달꾼' 고경표 채수빈의 스타일리쉬한 오토바이 액션이 공개됐다.
이런 가운데 17일 '최강 배달꾼'의 세 번째 티저가 공개됐다. 이번에는 고경표 채수빈의 극중 만남은 물론 시원하고 짜릿한 오토바이 액션까지 담겨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당 영상은 고경표와 채수빈이 서로를 탐색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고경표의 탐색과 함께 강렬한 등장을 하는 채수빈은 단 4초 만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토바이를 타고 흙먼지를 일으키며 나타난 채수빈이, 전단지를 전봇대에 정확히 내리꽂으며 '멋쁨'매력을 폭발시킨 것이다. 이때 들려오는 고경표의 "이 여자 보통이 아닌데"라는 대사는 채수빈 캐릭터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드디어 마주친 고경표와 채수빈은 강렬한 오토바이 액션을 선보이며 시선을 강탈한다. 좁은 골목을 지나다 부딪힐 뻔한 순간, 아슬아슬하게 피하는 두 사람의 오토바이 액션이 짜릿함 그 자체. 이때 화면에 등장한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했던 스타일리쉬한 배달꾼이 온다"라는 카피와도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최강 배달꾼'이 보여줄 특별한 배달꾼들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상승시킨다.
뿐만 아니라 채수빈의 시원시원한 합기도 액션까지도 등장했다. 43초라는 비교적 짧은 길이의 영상임에도 강렬하고 특별했던 '최강 배달꾼'의 3차 티저. 그 안에서 빛난 고경표 채수빈 두 청춘 배우의 통쾌액션까지. 올 여름 안방극장을 짜릿한 청춘의 에너지로 가득 채워줄 '최강 배달꾼'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탄탄한 극본 능력을 자랑했던 '조선총잡이' 이정우 작가와 '천상의 약속', '울랄라 부부(공동연출)'의 전우성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최고의 한방' 후속으로 8월 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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