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군대로 간 '무한도전'이 마지막까지 놓칠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방송을 예고했다. 장갑차에 탑승하는 멤버들의 뒷모습과 박명수가 분대장으로 각개전투를 진두지휘한 모습이 공개된 것.
제30기계화보병사단에 입소한 멤버들. 드디어 훈련 마지막 날을 맞이한 멤버들은 아침 점호와 운동 후 대망의 '각개전투'에 나서게 된다. 개인화기를 보급받고 각개전투 훈련에 돌입한 멤버들은 낮은 포복, 높은 포복, 응용 포복 등을 훈련 받고 본격적인 각개전투에 나설 예정.
특히 '구멍 분대장' 박명수가 어떻게 변화할 지가 이번 방송의 주요 관심사인 가운데, 그가 마지막까지 놓칠 수 없는 긴장감을 조성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전한다.
박명수는 내무반에서 발생한 '의류대 실종사건'의 중심에 서게 되는 것은 물론, 각개전투를 마치고 난 뒤 "(방송) 24년 녹화한 것 중에 제일 힘들다. 어제 오늘 힘들다"며 때 아닌 심경(?) 고백을 한 것으로 전해져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무한도전' 측은 "분대장 박명수의 진두지휘 아래 각개전투에 나서는 멤버들의 진지하고 의리 넘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으로 첫날 입소 후 달라진 멤버들의 모습을 중점적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 등 다섯 멤버와 함께하는 '무한도전'은 시간이 더해질수록 더욱 좌충우돌한 도전을 통해 한 층 더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