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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덩케르크'(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가 개봉일 예매율 1위로 흥행 청신호를 켰다.
'덩케르크'는 1940년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 고립된 40만여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을 구하기 위한 사상 최대의 탈출 작전을 그린 실화 영화다.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 전작들에서 자유자재로 시간과 공간을 재구성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으로 일찌감치 전 세계 관객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덩케르크'. 국내에서는 개봉 당일 45%를 넘어선 예매율로 뜨거운 반응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덩케르크'는 핀 화이트헤드, 케네스 브래너, 마크 라이런스, 킬리언 머피, 톰 하디, 해리 스타일스, 제임스 다시, 아뉴린 바나드, 배리 케오간, 잭 로던 등이 가세했고 '인터스텔라'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인셉션' 등을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늘 2D, IMAX 2D, 4DX 버전으로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덩케르크'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