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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경규가 일본 신주쿠에서 근거 있는 자신감으로 동생들을 이끌었다.
네 사람은 '겨울연가'와 K-POP의 흥행으로 발전한 '코리아타운'과 한국학생들이 다니는 '동경한국학교'를 방문해 요코하마에서 보다 많은 재일동포들을 만났다. 이들의 환대에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한 끼 도전에 높은 성공률을 예상했다. 하지만 현지에서 만난 한 재일동포는 "성공확률 1%"라고 단호하게 예측하며, 그 이유로 저녁 시간대에 외출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해 또 한번 쉽지 않은 도전을 예상하게 했다.
실제로 이경규는 벨 누르기 전 비장의 노트를 보여주며 산다라박과 이홍기를 교육시켰지만, 계속되는 빈집의 등장에 절망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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