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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구구단 오구오구가 데뷔 타이틀 곡명을 공개하고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중무장해 가요계에 데뷔한다.
또한 구구단 오구오구의 혜연과 미나의 단수를 각각 의미하는 '5'와 '9'가 적힌 아이스바 막대기에 상큼한 과즙이 다 채워지자 흰색 글자로 'ICE CHU(아이스 츄)'라는 영문명이 나타난다. 'ICE CHU(아이스 츄)'는 데뷔 타이틀 곡명으로 구구단 오구오구가 더운 여름을 한 번에 날려버릴 시원하고 유쾌한 즐거움을 담은 '썸머쏭'(Summer Song)으로 가요계에 데뷔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있다.
아이스 바에 '핑크 주황' 색깔의 과즙이 채워져 색다른 팝시클로 완성된 과정은 마치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멤버가 구구단 오구오구로 만나 조화롭게 섞일 때 나타날 시너지를 상징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함과 동시에 즐거움을 주는 펀(Fun)한 분위기까지 담고 있어 구구단 오구오구만의 개성과 매력이 남다를 예정이다.
미나와 혜연이 소속된 구구단은 '아홉 가지 매력을 가진 아홉 명의 소녀들이 모인 극단'이라는 뜻을 담은 그룹으로 지난해 데뷔 앨범에서 신비로운 분위기의 '원더랜드'를 선보인 후 두 번째 앨범에서는 당당한 매력을 담은 '나 같은 애'를 내놓아 '극단돌'다운 극과 극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차별화 된 모션 티저를 연속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은 구구단 오구오구는 오는 8월 10일 첫 번째 신곡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한다. 10대 멤버들이 보여주는 상큼 발랄한 매력을 지닌 유닛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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