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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런닝맨'에서 김종국과 전소민 남동생이 팔씨름 대결을 펼쳐 화제다.
힘 대결에 질세라, 이에 김종국이 도전, 두 근육남의 팔씨름 빅매치는 시작 전부터 촬영장을 뜨겁게 달궜다. 그 이유는 바로 손을 맞잡는 순간부터 시작된 신경전에 굵은 팔뚝에 힘줄이 서며 엄청난 비주얼을 자랑했던 것. 그리고 이어지는 숨 막히는 한판 승부의 아찔한 결과에 멤버들은 또 한 번 입을 다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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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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