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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으로 또 다시 적발된 가수 길(39·본명 길성준)이 재판에 넘겨졌다.
2014년 4월 음주 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그는 두 번째 적발된 후 "친구들과 술 한잔을 하고 귀가하려 대리기사님을 기다리던 중 왕복 8차선 도로 중 4차선에 정차하고 잠들었다"며 "평생 손가락질당하고 욕먹어도 입이 100개라도 할 말이 없다"고 사과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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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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