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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SNL9' 워너원편이 뜨겁다. 방청권은 '하늘의 별 따기' 수준.
'SNL9'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방청권을 얻은 손님들에게 '제대로' 보답할 예정이다. tvN 'SNL9' 측은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그룹 워너원을 위해 '워너원쇼'를 특별 기획 중이다. 먼저 '3분 시리즈', '이미지 세포 연구소' 등 코너에 11명의 멤버가 배분되어 출연한다.
여기에 꽁트 등 기존의 골격뿐 아니라, 워너원 11명 전원의 데뷔곡 무대는 물론 특별 무대와 멤버 별 개인기, 숨겨진 장기까지 공개하는 '쇼'의 형태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SNL9'에 출연했던 아이돌 스타들이 '전원 야외' 또는 '전원 스튜디오' 촬영을 진행했던 것 과는 달리, 최초로 '전원 야외, 스튜디오 2원 촬영'에 나서며 프로그램에 입체감까지 더한다.
'SNL9' 워너원편은 오는 11일 녹화가 진행되고, 12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