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병원선' 하지원이 생애 처음으로 도전하는 의사 역할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 인증샷'을 공개했다.
나아가 하지원은 인형으로 봉합 실습을 하고, 외과 수술에 관련한 동영상과 다큐멘터리를 섭렵하는 등 실력파 외과의 송은재 역에 완벽 빙의하기 위해 준비 과정부터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 '열일'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는 후문이다.
하지원은 "드라마 속에서 가운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했을 때 시청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사'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역할 준비 과정부터 최선을 다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생애 처음으로 도전하는 의사 역인만큼, 진정성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을 거듭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