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쇼 1,2,3' 박경, 허 찌르는 날카로운 추리…역시 '뇌요미'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새로운 포맷의 추리 예능으로 시청률 6.0%(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한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랭크쇼 1,2,3'가 '랭킹쇼 1,2,3'로 정규 편성되어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헤어디자이너 경력 순서로 줄을 세워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첫 회에서는 유아인을 꼭 닮은 외모로 등장부터 시선을 끈 '청담동 유아인'부터 10대 미용 신동 자매 '까끌래 언니·뽀끌래 동생', SNS로 해외 고객까지 사로잡은 '글로벌 헤어 여신', 74세 동갑내기 할머니 헤어 디자이너 '전라도 선덕여왕'과 '가위손 천사'가 등장해 연예인 추리단과 팽팽한 눈치 게임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는 MC 김성주를 비롯해 날카로운(?) 추리를 펼쳐나갈 연예인 추리단 멤버로 연륜으로 상대를 꿰뚫어보는 박미선, 연예계 대표 뇌요미 박경(블락비), 프로육감러 조세호, 촉도사 지상렬, 찍기 달인 손동운(하이라이트), 운빨여신 허영지, 추리 소설 마니아 유아(오마이걸)가 활약한다.

특히 박경은 초반부터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추리로 '뇌요미'다운 면모를 선보였으며, 손동운 역시 새로운 관점으로 힌트에 접근하며 심리전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는 후문이다.

사람 좀 볼 줄 안다는 연예인 추리단과 그들을 속이려는 도전자들의 불꽃 튀는 눈치 게임! 그 결과는 오늘(8월 4일 금요일) 저녁 8시 55분 MBC '랭킹쇼 1,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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