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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밤도깨비' 이수근이 처음 듣는 강화사투리에 당황했다.
담당 직원은 "내가 강화에 65년 살아서 사투리를 쓴다"면서 "어서오시겨, 뭐야 씨꺄 함냐잉? 잘 다녀오시겨"라고 인사를 전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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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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