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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문제적남자' 블락비 박경이 '프로듀스101'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박경은 "제가 프듀2에 나갔다면 예상 순위는 6위다. 데뷔는 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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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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