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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비주얼 혁명.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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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스 랭글랜즈 감독은 이번 시각 효과 작업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사실 기본 기술과 워크는 그대로 가져갔다. 1편 2편과 하지만 이전에 완성된 것을 계속된 것을 더욱 향상 시켜서 사용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모션 캡쳐 프로세스는 잘 알고 있듯이 배우가 헤드 마운트 카메라를 달고 있어서 얼굴을 다 캡쳐해서 디지털로 전환시킨다. 저희가 원하는 퀄리티를 위해서 데이터를 단순히 전환시킨다고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는 건 앙니다. 유인원의 얼굴과 사람의 얼굴이 구조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헤드 마운트 카메라랑 레퍼렌스 카메라를 사용하고 또한 수작업으로 중간 중간 디테일한 작업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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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의 라이트닝 감독은 이번 작품을 위해 자연스러운 빛의 효과를 쉽고 빠르게 표현하는 독자적인 기술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빛과 멜라닌 색소에 대한 생물학적 접근 등에 심혈을 기울여 저편에 비해 모든 유인원들의 털에 완전히 가까운 표현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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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2011),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2014)에 이어 '혹성탈출' 리부트 시리즈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작품으로 전 편을 연출했던 맷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앤디 서키스, 우디 해럴슨, 스티브 잔, 아미아 밀러 등이 출연한다. 15일 개봉.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