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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그룹 위너 멤버들이 예능출연 욕심을 드러냈다.
'의상에 가장 신경쓰는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에 강승윤은 "활동할 때는 제가 가장 많이 신경 쓴다. 제가 다른 멤버들보다 안무를 과격하게 추는 스타일이다. 옷이 뭔가 거슬리면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다. 평소에는 활동하기 편한 옷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한 청취자는 송민호에게 '신서유기를 평소에 자주 챙겨보냐'는 질문을 던졌다. 송민호는 "애정자다"며 "tv속 제 모습을 다른 연예인처럼 바라본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행 이야기도 이어졌다. '배틀트립' 관련 얘기를 하던 중 송민호는 "자연 풍경을 좋아한다. 최근에는 오로라가 보고 싶다"고 말했다. 강승윤은 "일이 아니라면 어디든 괜찮다"고 덧붙였다.
강승윤, 송민호는 귀여운 사투리를 선보였다. 강승윤은 송민호 사투리에 "북한말 같다"고 일침을 날려 웃음을 안겼다.
위너는 "행복하게 컴백을 했다. 앞으로도 행복하게 활동을 하겠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싶다"고 인사했다.
한편, 위너는 지난 4일 '럽미럽미'와 '아일랜드'가 담긴 새 앨범 'Our Twenty Four'를 발매,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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