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故최진실 딸 최준희와 외할머니 정옥순 씨가 갈등 끝에 마주 앉았다.
과거에도 "가족이라는 사람들의 상처가 너무 크다. 진짜 살려주세요"라며 목매단 여자의 사진을 SNS에 올려 많은 이들의 걱정을 낳은 바 있는 준희 양. 뿐만 아니라 '죽음'에 대해 서슴없이 언급하는 등 우울감이 가득한 게시물을 다수 올려왔다.
대체 준희 양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지, 사건이 일어나기 이미 3개월 전부터 외할머니와 꾸준히 연락을 취해왔던 <속보인>. 그리고 한 달 전 직접 준희를 만났는데… 우려했던 것과 달리 쾌활하게 제작진을 맞이한 준희 양은 유독 할머니에게만 날을 세우는 모습이었다. 눈만 마주치면 싸우는 할머니와 손녀의 갈등은 하루 이틀 새에 생긴 건 아니듯 보였는데.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