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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최근 한가지 상품을 특화한 국내 패션&뷰티 브랜드의 인기가 뜨겁다. 이에 한류 열풍까지 가세해 뜨거운 해외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눈길을 끄는 점은 아이디어와 품질로 승부를 건 브랜드들이 이에 응답, 해외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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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스타는 지난 6월부터 120년 역사를 가진 프랑스 최고의 명품 백화점이자 프랑스 전역에 56개의 백화점을 운영 중인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에 총 11종의 마스크 팩 제품을 입점한다. 특히 이번 입점 이슈에서 눈여겨보아야 할 점은 K-뷰티 코너와 같은 특설 매대에 들어간 것이 아닌 세계 명품 브랜드들과 나란히 선보인다는 것. 이로써 코코스타는 약 20개 유럽 국가들의 현지 유력 유통 채널에의 입점이 확정됐으며, 중동 시장에도 박차를 가해 약 50개국 이상으로 진출해 진정한 글로벌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로서 자리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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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 엠버시의 담당 바이어가 한국 방문 시 로사케이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제품의 퀄리티에 매료된 이후, 태국 내 한국 드라마의 방영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자 태국 진출을 제안하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로사케이는 해외 첫 매장 진출인 이번 태국 오픈을 브랜드의 독보적이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을 세계에 알리는 첫 신호탄으로 삼고 앞으로 더 많은 해외 매장을 선보일 것으로 밝혔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