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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2008년 서울컬렉션으로 데뷔해 각종 디자이너 컬렉션 모델은 물론 엘르, 바자, W 등 국내 주요 잡지 모델로도 활동해온 모델 진아름이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수줍은 미소를 띠며 "잘 만나고 있다"라는 대답으로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드러냈다. 남자친구인 남궁민의 어떤 모습에 끌렸냐는 질문에 "연예인 같지 않은 진중하고 따뜻한 모습에 끌렸다"고 답하기도.
이어 "서로가 서로에게 부족한 곳을 채울 수 있는 존재"라고 말하며 "배울 게 많은 사람"이라는 말로 남궁민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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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 내로라 하는 탑모델들이 소속되어 있는 에스팀 소속 모델이기도 한 그는 자신이 봐도 가장 이상적인 몸매의 소유자로는 선배인 한혜진과 장윤주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같은 모델이 봐도 정말 훌륭한 몸매"라면서 특히 출산 후 만난 선배 장윤주에 대해 "오히려 출산 전보다 슬림해지셨다. 아기를 낳은 몸매라고는 믿겨지지 않더라"며 장윤주의 몸매를 극찬했다. 이어 "한혜진 선배와 장윤주 선배는 자신들만의 범접할 수 있는 아우라를 지니고 있다"며 "너무 멋진 것 같다"고 말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