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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이상순이 타로카드를 통해 '사랑꾼'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어 이상순은 '사랑'이라는 단어가 적힌 카드를 뽑으며 소길리 사랑꾼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카드를 뽑은 부부는 눈을 맞추고 서로에게 손 하트를 보내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아이유와 손님들은 부러운 눈길로 두 사람을 바라봤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이유 역시 타로카드를 뽑았지만 예상치 못한 단어의 등장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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