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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돌아온 복단지' 강성연의 연기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MBC 일일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 복단지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강성연이 따듯한 가족애부터 알콩달콩 로맨스까지 폭넓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비타민 매력뿐만이 아니다. 강성연은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있는 복단지의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표현,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이고 있는 것. 특히, 애특한 가족애로 안방극장을 따듯하게 만들기도.
또한 복단지는 한정욱(고세원 분)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또 다른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 했던 정욱과 단지였지만 이제는 서로를 돕고 이해하는 알콩달콩 로맨스가 펼쳐지고 있는 것.
이렇듯 가족애부터 로맨스까지 강성연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물오른 연기력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중반부로 들어선 '돌아온 복단지'를 마지막까지 탄탄히 이끌고 갈 그의 열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7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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