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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걸그룹 자매' 민아와 린아가 피 튀기는 자매 폭로전을 벌인다.
한편 린아는 '해투3'에 나오기 전에 민아가 자신의 입 단속을 시켰다고도 털어놔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린아는 "민아가 '내 이미지가 잘못 비춰지면 우리 집이 휘청거린다'고 으름장을 놨다"고 주장했고 급기야 제작진에게 돌아가는 차 안에 카메라를 설치해달라며 '선수보호'를 요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해투3' 제작진은 "친 자매들이 모인 만큼 버라이어티한 폭로들이 줄을 이었다. MC들 중 유일한 외동이었던 전현무가 '평소에 형제 자매가 부러웠는데, 오늘 행복하다는 걸 느꼈다'고 말할 정도였다"면서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현실자매 토크'가 시간가는 줄 모르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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