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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박서준의 '청춘美'가 극장가를 제대로 강타했다.
또한 박서준은 능청스럽고 의욕 넘치는 '기준'을 사랑스럽게 표현해내며 청춘의 싱그러움과 풋풋함을 한껏 더한다.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유쾌함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시종일관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하는 동시에 강하늘과의 찰진 브로맨스 케미를 통해 젊고 건강한 에너지를 선사하는 등 '역대급 버디무비'라는 호평을 이끌어내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동안 박서준은 드라마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쌈, 마이웨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청춘 배우로 주목 받아왔다. 특히, 전작 '쌈, 마이웨이'에서는 이 시대 청춘들의 삶을 공감있게 그려내는 동시에 현실 직진 로맨스로 여심을 포획, '로코 불도저'라는 수식어까지 얻으며 대세 배우로 우뚝섰다.
'청년경찰'은 누적 관객수 300만 명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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