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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배우 이상아가 지상파 드라마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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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는 3번의 이혼에 대한 사연을 전하며 "아직도 결혼을 하고 싶다. 여전히 내 짝을 찾고 싶다"라며 "그런 일이 있고도 결혼을 하고 싶단다. 나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냐"고 말했다. 또한 "내 주변에서도 나에게 '넌 질리지도 않냐'고 한다. 나는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지는 바람에 두 번째, 세 번째 결혼을 했다. 첫 단추가 잘 끼워지면 그 후의 일도 없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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