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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왕 '영희'의 왕좌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진다.
'영희'의 왕좌를 노리는 8인의 대항마들의 실력 또한 예고된 대로 만만치 않았다. 다크호스들의 대거 출연에 판정단들은 "테크닉, 목소리 모두 갑인 갑돌이와 갑순이의 대결이다", "국가대표 목소리다" 등 감탄을 연발했다.
특히 한 듀엣 무대의 간주 중간에 뜨거운 박수가 터져 나와 눈길을 끌었다. 노래가 끝나기 전에 박수를 받는 것은 복면가왕 사상 이례적인 일. 한 복면가수가 선보인 독보적인 음색에 관객들이 첫 소절부터 푹 빠져버린 것이다.
영희의 왕좌를 위협하는 강력한 복면가수들의 무대는 20일(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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