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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품위있는' 김선아가 6년 만에 처음으로 '한끼줍쇼'로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그러나 긴장감도 잠시, 김선아는 오랜만에 경험하는 예능 현장이 "신기하다"며 오프닝부터 촬영장 사진을 찍으며 분위기를 즐겼다. 이어 자신의 밥동무 역할을 잊은 채 규동의 파파라치 컷을 찍으며 '한끼줍쇼' 시청자 모드로 관람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낯을 가리는 성격의 김선아는 "한끼줍쇼' 출연이 버킷리스트 실현을 위한 결정"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요즘 실현하고 있는 여러 버킷리스트를 공개해 '박복자'가 아닌 김선아의 근황을 전했다.
연예계 대표 '낯가림' 멤버인 김선아와 최민호가 공개한 근황과 그들의 '한끼' 도전기는 23일(수)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