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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매회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뜨거운 사이다'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조언을 전한다.
오늘(24일) 밤 방송하는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에 직장 내 성추행 사건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변호사 이은의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
특히 이은의 변호사는 그녀의 경험에 기반해 "기록을 위해 일기보다 날짜 표시가 가능한 이메일을 활용할 것", "본인에게 불리한 부분일지라도 이야기할 것" 등 직장 내 성희롱의 현실적인 대응 방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외에도 그녀는 "예민함은 건강한 용기"라는 '사이다 조언'을 전해 여섯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뜨거운 이슈' 코너에서는 최근 큰 파문을 일으켰던 '살충제 달걀'부터 인터넷 상에서의 '잊혀질 권리'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두 주제를 놓고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잊혀질 권리'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제작진은 출연진들이 숨기고 싶었던 부끄러운 과거를 공개해 큰 웃음을 선사하는 것. 이에 저널리스트 이지혜는 "원래 잊혀질 권리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잊혀질 권리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해 다시 한 번 큰 웃음을 안겼다는 전언이다.
한편,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는 6인의 여성 출연진이 한 주를 '뜨겁게' 달군 최신 이슈에 대해 사이다처럼 '속 시원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아나운서 박혜진, 코미디언 김숙, 배우 이영진, 변호사 김지예, CEO 이여영, 저널리스트 이지혜가 출연한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여자들로만 구성된 출연진이 최신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이슈 토크쇼라는 점에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슈 토크쇼 '뜨거운 사이다'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한다. 온스타일과 올리브에서 동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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