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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소연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캐릭터의 희로애락을 시청자분 들이 공감해주시고 이해해 주셔서 연기하는 저도 너무 행복했고 떠나보내려니 아쉬움이 크다. 곧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진심으로 많은 사랑과 관심 주셔서 감사 드린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극 중 이소연은 '이지영B'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어 올여름 가장 쿨한 여자, 킬링 캐릭터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팔색조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연일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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