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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태양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콘서트에서 최초로 새 앨범의 모든 신곡 무대를 공개한다.
태양은 "데뷔 이후 수많은 무대와 공연에 서왔다. 그동안 더 넓은 의미의 무대 연출과 퍼포먼스를 고민해왔다"면서 "이번 공연에서는 춤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다"고 이번 공연의 관람 포인트를 귀띔했다.
실제로 태양은 이번 월드투어를 준비하면서 셋리스트, 무대, 영상, 조명, 밴드구성까지 스테이지의 모든 구성에 직접 참여했다. 그 어느 때보다 열의를 보이며 새 앨범 무대까지 기획해 이번 서울 공연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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