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이 새 예능 프로그램 알바청춘 응원기 '알바트로스(연출:유학찬)'를 선보인다. 안정환, 추성훈, 유병재가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오는 9월 13일(수) 밤 9시 30분에 첫 방송하는 것.
실제 안정환과 추성훈은 어렸을 때부터 운동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그 누구보다 혹독한 훈련을 견뎌냈고, 현재는 후배들에게 훌륭한 멘토이자 귀감이 되고 있다. 유병재는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은 물론 현실과 시국 풍자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스탠딩 코미디와 SNS에서의 소신발언들로 청춘들을 응원하고 대변하고 있다. 그렇기에 세 사람 모두 '알바트로스' 기획의도에 큰 공감을 표하며 단숨에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알바트로스'를 연출하는 유학찬PD는 "'알바트로스'는 출연진들이 단순히 청춘들의 아르바이트를 하루 체험하는 미션 프로그램이 아니다. 알바 청춘들을 만나고 그들의 일상 중 하루를 대신하면서 어제의 청춘과 오늘의 청춘이 만나 소통하는 우정에 관한 이야기라 설명하고 싶다. 그들의 리얼한 일상과 꿈을 들여다보면서 가슴 뜨거웠던 시절, 우리들의 청춘을 만나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