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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엑소 카이-샤이니 태민이 절친 케미를 뽐냈다.
태민, 카이는 즉흥 댄스로 섹시 춤선을 자랑했다. '엔카 여왕' 김연자는 "너무 좋다"며 소녀 감성을 드러냈다. 이희진 역시 "너무 떨렸다"며 수줍어했다.
태민과 카이는 '매직핸드'가 별명일 정도로 물건을 잘 잃어 버린다고. 태민은 "휴대폰 잃어버린 티를 내고 싶지 않아서, 이어폰을 귀에 꼽고 끝부분은 주머니에 넣어서 있는 척하고 다닌 적도 있다"며 허당기를 뽐냈다. 카이 역시 "제가 가방을 많이 잃어 버린다. 종이백을 한동안 가지고 다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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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와 태민은 후배 사무엘을 칭찬했다. 사무엘은 음악에 맞춰 리듬감 넘치는 안무를 선보였다. 카이는 "노래를 잘 듣는다", 태민은 "박자를 잘 캐치한다"며 실력을 인정했다.
이외에도 다른 출연자들은 다양한 입담과 예능감으로 웃음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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