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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화보 장인으로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홍윤화는 자타공인 '프로 사랑꾼'으로 개그계 대표 연애 유발자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평소 털털하지만 남자친구 앞에서는 천상 여자인 그녀의 긍정마인드와 애교는 무뚝뚝했던 김민기의 성격까지 바꿔놓았다고. 이런 꿀 떨어지는 달달함으로 무장한 이들은 촬영장을 기분 좋은 에너지로 물들였다.
홍윤화가 의상을 한 벌씩 갈아입고 나올 때마다 김민기는 양봉업자 뺨치는 눈으로 "너무 예쁘다"며 무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높은 굽의 신발을 신은 그녀에게 조심하라고 말했고 그의 다정한 배려에 홍윤화는 사랑스러운 미소로 화답했다는 후문. 그녀는 커플 촬영이 이어지자 애교 섞인 장난으로 김민기의 긴장감을 풀어주는 등 살뜰히 남자친구를 챙기며 사랑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깨닫게 만들었다.
한편, 홍윤화의 쏘~스윗하고 설렘 폭발하는 연애사가 담긴 인터뷰와 화보는 여성동아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