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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김재중은 폭염 속에도 미소를 잃지 않았다.
특히, 김재중은 극한의 더위 속에서도 항상 웃는 얼굴로 사기를 북돋아주고 농담을 건네는 등 생기 넘치는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며 해피 바이러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제작진은 물론 동료 배우들과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으며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밤 촬영까지 이어진 열대야 속에서는 팬들이 정성스럽게 보내준 야식을 먹고 힘을 내서 촬영에 임하는 등 피할 수 없는 여름을 최대치로 즐기며 '봉필'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다는 후문.
극 중 김재중은 '맨홀'에서 첫사랑을 되찾기 위해 맨홀을 통한 타임슬립 여행을 펼치는 봉필 역을 맡아, 극 초반 철 없는 백수 캐릭터였지만 시간여행을 통해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매주 변화무쌍한 변신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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