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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11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흥행 15위에 올라선 휴먼 영화 '택시운전사'(장훈 감독, 더 램프 제작). 주연을 맡은 송강호는 자신의 신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1000만 터치다운 이후 멈추지 않은 '택시운전사'의 흥행 질주. 개봉 25일 차였던 지난 26일, 누적 관객수 1100만명의 고지를 넘었다. 이러한 '택시운전사'의 흥행세는 1761만명으로 역대 흥행 1위를 꿰찬 '명량'(14, 김한민 감독)에 이어 두 번째 빠른 속도인 것. 여기에 '택시운전사'는 1108만명의 기록을 가진 '실미도'(03, 강우석 감독)를 꺾고 역대 흥행 15위에 올라섰다. 역대 14위인 '변호인'(13, 양우석 감독)의 기록(1137만4610명)과는 20만4060명 차이. 주말인 오늘(27일) '택시운전사'가 '변호인'을 꺾고 역대 14위에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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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괴물' '변호인' '택시운전사' 스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