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영화 '로마의 휴일' 러닝 개런티 전액 기부" [V라이브]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임창정이 러닝 개런티를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28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영화 '로마의 휴일'의 임창정, 공형진, 정상훈이 V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임창정은 앞서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영화 흥행 공약과 관련해 러닝 개런티 절반을 기부하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 "죄송하지만 말을 좀 바꾸겠다"고 밝혔다.

임창정은 "그때 방송에서 절반을 기부하겠다고 했는데 죄송하지만 바꾸겠다"며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임창정은 "내 이름으로 기부하는 게 아니라 영화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이름으로 기부할 것"이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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