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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와 소진이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소진은 걸스데이의 맏언니, 혜리는 막내다. 걸스데이는 지난 4월 2년 재계약을 맺으며 7년차 징크스를 거부하는 의리를 과시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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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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