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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고수가 다둥이 아빠가 된다.
30일 고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고수의 아내 분이 현재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며 "내달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5년 열애 끝에 결혼한 고수는 2013년 첫 아들을, 2015년에는 둘째 딸을 얻었다.
현재 고수는 아내를 곁에서 챙기며 영화 '남한산성' 홍보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수는 오는 9월 영화 '남한산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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