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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이종석이 흑백을 뚫고 VVIP의 매력을 과시했다.
매거진 하이컷은 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강렬한 인상의 흑백사진으로 #하이컷 204호 표지를 장식한 #이종석의 커버 영상을 공개한다"며 "감추려 해도 똑똑히 드러나고야 마는 이종석의 상위 1%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를 확인해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이종석은 최근 공개한 영화 '브이아이피'에서 관객의 분노를 자아낼만큼 섬뜩하면서도 해맑은 싸이코패스 역할을 이질감 없이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영화다.
지난 23일 개봉 첫날 17만 관객을 끌어모아 천만영화 '택시운전사'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선 후 5일째 1위. 올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 '프리즌'과 박훈정 감독의 전작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를 뛰어넘은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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