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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 데뷔 후 처음으로 돔 콘서트를 연다.
또한, 지난 5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일본 6개 도시에서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 재팬 에디션(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Japan Edition~)'을 열고 14만 5천여 관객을 동원하는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방탄소년단은 일본 교세라돔 공연 이후 오는 12월 8, 9, 10일 3일 동안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윙스 투어' 파이널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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