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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는 형님' 장윤정이 매니저가 전직 백업 댄서였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무대에서 헤드 스핀을 도는데 못 돌더라. 원래는 빨라서 얼굴이 안 보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눈이 마주쳤다"며 "여기저기 아파하고 너무 힘들어해서 '너 이제 그만하고, 매니저 해라'라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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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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