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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만능 배우 유준상이 예능까지 접수했다.
이어 자신에 대한 퀴즈를 맞히는 코너에서는 퀴즈를 맞히지 못한 출연자들을 뿅망치로 때리며 '유토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예능을 위해 벌칙으로 때렸지만 이후에는 정답을 맞히지 못해도 자신의 어깨를 장난스럽게 때리는 등 특유의 센스를 발휘해 훈훈한 상황을 연출했다.
앞서 예능을 위해 제작진들의 뿅망치를 제대로 때려달라는 주문이 있었으며 벌칙 이후에 출연자들의 안부를 하나하나 묻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배려 아이콘으로 불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준상은 SBS 월화드라마 '조작'에서 엘리트 기자 이석민 역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 개막한 뮤지컬 '벤허'에서 주인공 유다 벤허 역으로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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