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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신혜선이 해성그룹 정직원에 실패했다.
전날 만난 윤하정은 서지안 친구 모임에 오랜만에 등장해 서지안의 자리에 내려온다는 사실을 일부러 말하지 않았다.
서지안은 그 이유를 물었고, 윤하정은 "내 도움을 받지도 않고, 명품 두르는 나를 부러워하지도 않았다"고 궤변을 늘어놨다.
서지안은 "너 진짜 못됐구나. 그게 이유가 되니. 내가 왜 니들 부자들 눈치를 봐야해"라고 분노했고, 윤하정은 "뺨 한대 맞을 각오는 했다"고 말했다.
서지안은 윤하정을 구타했고, 나란히 경찰서에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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