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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언니네' 현아가 데뷔 20주년 소감을 밝혔다.
현아는 "이번에 활동할 때 팬분들을 봤는데 몇 살인지 궁금했다. 그래서 사전 녹화하기 전에 팬들한테 나이를 물어봤더니 나랑 같이 10년이 지났다는 게 감회가 새로웠다"고 말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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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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