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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유승호와 MBC 측이 MBC 새 드라마 '나는 사랑이다' 출연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유승호는 7월 종영한 '군주-가면의 주인'을 통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낸 바 있어 그의 연기 변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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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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