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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어쩌다 18' 최민호 이유비가 카메라 밖에서도 꿀케미를 뽐내면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최민호, 이유비의 화기애애한 촬영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사진 속에는 '어쩌다 18' 촬영에 한창인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현재는 훈남 정형외과 레지던트지만 첫사랑의 자살을 막기 위해 찌질했던 18세 시절로 타임슬립하는 오경휘 역할을 맡은 최민호는 '안구정화'를 부르는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최민호는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꽃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고 있다.
이어 청순한 외모와 달리 똘끼 충만한 반전 매력과 함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미스터리한 여학생 한나비 역을 소화하고 있는 이유비는 상큼한 매력으로 인형미모를 제대로 뽐내고 있다. 이유비는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향해 앙증맞은 포즈를 취하는 것은 물론이고 애교 넘치는 눈맞춤으로 촬영장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어쩌다 18' 제작관계자는 "사랑, 죽음, 시간 그리고 그 안에서 서로를 치유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어쩌다 18'은 남은 2회 동안 더 가슴 뭉클한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마지막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제 단 2회만을 남겨둔 '어쩌다 18' 9회는 내일(7일) 오전 7시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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