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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피트니스 선수로 데뷔를 앞둔 배우 겸 모델 줄리엔강이 대회를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 막바지 준비에 돌입한 줄리엔강은 "무엇보다도 5주 간의 짧은 준비 기간이 가장 아쉽다"고 밝혔다. 그는 "그래도 시간이 조금 더 있었으면 지금 상태보다 더 멋진 몸을 만들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면서도 동시에 "아무래도 첫 경험이다 보니 이 정도까지 몸을 커팅하면서 데피니션을 만들어본 적이 없다. 아마 살면서 가장 (몸을 선명하게) 커팅한 상태일 것이다"며 점차 몸이 변화하는 과정에 대해 놀라움을 표시했다.
또한 '피트니스 대회 기준에서 자신의 몸 상태가 어느 정도까지 올라왔는지'를 묻자 "그래도 한 75%까지는 포텐(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며 은근한 자신감을 보였다.
줄리엔강은 "첫 피트니스 대회로 올스타 클래식에 출전한다. 열심히, 후회 없이 몸을 만들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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