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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맨홀' 김재중이 유이와 정혜성의 마음을 동시에 바꿔놓아야하는 고민에 빠졌다.
앞서 진숙은 봉필에게 "왜 내 진담을 농담으로 받아들이냐, 고교 때부터 너 좋아했다"며 진지하게 고백한 상황. 봉필은 수진 뿐만 아니라 진숙의 마음까지 돌려놓아야하는 상황에 처했다. 진숙은 생일 파티를 열어주는 수진에게 "하늘에서 남친 하나 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수진은 "주위를 살피라"고 충고했다.
재현은 수진의 웨딩화보 촬영현장에 찾아왔고, 두 사람은 함께 점심을 먹기로 했다.